TV를 보다가 우연히 ‘불후의 명곡’ 왕중왕전 무대를 시청하게 됐어요. 1부 마지막 순서로 나온 가수는 최근 불후의 명곡에서 슈퍼루키로 소개되고 있는 ‘조째즈’라는 이름의 신인 가수였습니다. 사실 이전에는 잘 알지 못했고 당연히 노래도 들어본 적이 없던 터라 어떤 무대를 펼칠지 궁금했는데, 무대를 보는 내내 감탄이 절로 나왔죠. 특히 무대 후반부, 음악도 마이크도 없이 오롯이 목소리로 ‘하나~’를 외치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이었습니다. 조째즈는 누구? – 40대에 데뷔한 감성 보컬리스트조째즈(본명 조홍준)는 1985년 부산에서 태어난, 40세에 정식 데뷔한 신인 가수입니다. 영어 활동명은 ZO ZAZZ로, 음악을 정식으로 배운 적은 없지만 오랜 기간 뮤직바와 버스킹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으며 실력을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