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몇 주간 주말마다 비가 오고 날씨도 뒤죽박죽이라, 봄꽃 나들이를 제대로 즐기기 어려웠죠.마침 “이번 주말이 벚꽃의 마지막일지도 모른다”는 말에, 큰 기대 없이 떠났던 월미공원.그런데 웬걸요. 진심으로 만족스러운 힐링 나들이였습니다. 오늘은 이 좋은 경험을 공유해보려고 해요! 월미공원, 어디에 있고 어떻게 가나요?혹시 월미도 하면 월미테마파크나 인천해사고만 떠오르시나요?저도 그랬어요. 월미도는 몇 번 가봤지만, 월미공원은 이번이 처음이었거든요. 📌 가는 길 팁:월미도로 따라 들어가면 좌·우 갈림길이 나와요.우회전하셔야 월미공원으로 갈 수 있습니다!저희는 월미공원 제1주차장을 이용했는데요,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주차 공간이 협소해서 조금 불편했어요. 참고하세요. 벚꽃길로 시작하는 월미공원 입장주차장..